셋째아이라 태교가 너무나 무심한 것 같아서..
보건소에서 임산부 출산준비교실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접수 후 오늘 첫 강의!!
화요일 태풍으로 연기되서 오늘 오전.. 비바람 뚫고 보건소로 향했네요^^
비오는데도 제법 많은 임산부분들이 오셨더라구요.
첫 강의는 송금례 강사님의 태교교실이었습니다.
비도 오고 첫 만남에 서로들 어색해 하고 있는 강의실 분위기를 싹~~ 업 해주셔서..
강의 듣는 내내 너무나 즐겁고 행복하고 그랬습니다.
2시간이 정말 20분 마냥.. 그렇게 지나갔네요^^
아가를 위한 태교방법과 태교의 중요성.. 간간히 들려주신 분만이야기.. 체조율동까지..
너무 좋았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듣고 싶어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출산준비교실 준비해주신 보건소와 시에도 정말 감사드려요^^
의왕시가 아이 낳고 살기 참 좋아요^^ 그래서 벌써 셋째^^
앞으로도 쭉.. 부탁드려요^^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듣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