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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선 선생님!!
어제는 준서땜에 많이 신경쓰이셨죠??
죄송해요... 이번주에 유치원 방학을 하는데 데려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조금만 이쁘게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준서에게 엄마가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 계기가 된 거 같아 전 기뻤답니다..
집에서 말로만 들어오다가 같이 1시간동안 해보니까 준서도 신기했었나봐요..
담에 또 가고싶다고 하더라구요...
경험이라는게 정말 중요하다는 걸 다시한번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집에와서도 태교일기장에 준서랑 같이 노래도 붙이고 그림도 붙이고 하면서 다시한번 얘기할 수 있는 좋은시간을 가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날은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행복한 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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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서랑 함께해서 더욱 좋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