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서둘렀어야 하는건데 제일 멀리 있다는 핑계로 제일 늦게 도착해버렸다.
(ㅋㅋㅋ쏘리해용)
갈때마다 변해있는 맑은샘 태교연구소! 의왕시에 사는 임산부들은 참 좋겠당...
태교지도에 관한 여러가지들을 서로 나누고 소장님과 더불어 먹은 순두부와 청국장찌게는 참 맛있었다.
계속 진행돼어 온 수업에 관한 열의! 아무도 못 말려!
갑자기 머리가 너무 아픈 덕분에 서로 맛사지를 하겠다고 우기던 이은영샘, 한사모님... 결국은 두분의 맛사지를 다 받고 조금 있으니 그 사랑으로 인해 두통이 싸악 가셨다.
뒤늦게 오신 김금아 샘! 돼지띠해에 돼지띠 강사가 셋!
(반가웠어요...알랴븅)
빰빰빰빰! 공개수배가 있습니다.
검은색 신발을 자신있게 신고 운전하면서 발이 부었다고 탓하시는 선생님을 본 사람은 맑은샘태교연구소로 전화바랍니다...
권사모님이 다시 오신 바람에 다들 가기가 싫었던 것인지 밤 늦게까지 연구의 열정을 불타오르고 불타올랐던것이다.
팥칼국수..팥죽 넘 맛있었어요. 담에 또 먹어요...
지하철을 타고 금정역까지 왔는데 화장실이 ...
천안행 열차가 2분 있으면 도착예정...
뛰었다. 살폈다. 다행이다... 계단을 올라가지 않아도 화장실이 있었던것이다.
지하철에 사람이 붐볐다. 하나님...넘 피곤해요. 편안한 칸에 탈 수 있게 하시고..혹 자리라도...
응답해주시는 하나님. 날 위해 예비하신 자리에서 얼마나 열심히 인사를 하며 왔는지...
덕분에 11시가 넘게 도착했지만 그래도 편안하게 올수 있었다.
맑은샘태교연구소 강사모임을 다녀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