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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엄마 송연옥입니다.
저는 지난 8월에 있던 부부태교교실에서 선생님을 첨 뵙고
넘 감사하고 좋아서 체조교실에 들어오게 되었어요.
처음 2주는 일이 워낙 많아 참석할 수 없었고
다소 늦은 후발대였지만 따뜻한 배려에 잘 적응할 수 있었구요.
일주일 중에 월요일이 왠지 제일 피곤했는데
지금은 체조교실 때문에 가장 기다리는 날이 되었답니다~
우리 온유가 참 복이 많은가봐요.
좋은 선생님을 만나고 태교도 예쁘게 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리다니~
첨엔 'your special'이란 태교송이 좀 어색했는데
지금은 자고 일어나면 제일 먼저 틀어놓고
배에 손얹어 놓고 온유에게 불러주고 있어요.
12월이 산달인데,
그 때까지 열심히 배울게요.
참, 8월 특강 중에 송금옥 선생님 경락 마사지 강의도 들었는데
선생님과 아주 아주 친한(?) 분이라면서요!
ㅋㅋ
그 분께도 선생님이 넘 좋다고 말씀드렸었는데..
두 분이 어쩜 그리 나이가 무색하리만큼 예쁘시고
복된 일을 하시는지... 부럽습니다.
또 월요일을 기다릴게요.
그럼 한주간도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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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온유엄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