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샘 태교연구소

명희씨!! 저 장군이 엄마 안순영이에요. 여기서 이렇게 소식듣네요. 남편분 건강은 어때요? 요즘 통 못 봐서 안그래도 걱정했었는데... 명희씨, 조금은 맘이 힘들겠지만.. 밥 잘 챙겨먹고 콩이랑도 좋은 시간 잘 보내세요. 그리고 연락 좀 줘요. 보고싶어요!

2024. 05. 10.

선생님~ 콩이 엄마예요..

글쓴이: 이명희 조회: 1364 추천:

선생님~ 콩이 엄마예요..
저번주에 선생님 뵙고 싶었는데..
콩이 아빠가 일요일에 병원에 입원했거든요..
몇달동안 허리 아프다고 물리치료 받는중이었는데.. 결국엔 입원을 하고 말았어요...^^

안양땅에 신랑이랑 저랑 둘이라서
신랑 혼자 병원에 있으라고 하기가 미안하더라구요...

선생님과 많은 산모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팠는데... 우리 콩이 며칠째 음악도 못 들려주고, 사랑한다고 얘기하는 횟수도 줄어서 넘 미안해요...

선생님의 밝은 미소를 생각하면서 힘을 얻고
지금의 상황도 감사하면서 생활할께요....

다음에 뵐때까지 선생님도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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