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주된 무거운 몸을 이끌고 간 오늘의 모임도 너무 좋았습니다.
참 아쉬웠어요...
좀 더 일찍 이 모임을 알았더라면...
시작되었더라면...
조금 일찍 예쁜 선생님을 만났더라면...하는 마음..^^
하지만. 지금도 .감사하고..너무 좋습니다..
저희 가정에게는 목요일 이시간이 너무 커다란 선물입니다.
기다려지고..기대되고...그래서 품게 되는...
정말 좋으신 간사님들과 그리고 나눔들...그리고 중보..
서로 잘 알진 못하지만 영으로 하나로 만나는 시간이기에..
더욱 더 좋은 시간들이었습니다..
경험담을 듣게 되고.
그리고 나누어서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습니다..
저에게도..신랑에게도...하주에게도..
저희는 그날 모임을 마치고 나면 집에 돌아가는 길에
감사와 기쁨의 시간을 가진답니다.
신랑도 오늘 저에게 그러더군요..
"자기는 이 모임 다녀오면 표정부터가 달라진다고..그래서 나도 좋다고..^^"
우리 하주도 좋은지..
모임 시간에 더 많이 발차기도 하고 꾸물덩 거리고 하고 그래요..
이제..담주..그리고 그 담주...연휴로 인해 모임에 못나가게 되고..
또 하주를 낳아야 하기 때문에 당분간 모임에 못나가서 많이 아쉽지만..
그 시간에 함께 기도할께요....
그리고 많은 임산부분들에게
좋은 시간이 될꺼에요...저는 예정일이 다가와 많이 참석하지 못했지만.
1월부터는 다시 진행하실거라고 하시네요...
많이들 참석하셔서 좋은 시간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거예요..좋은 정보와...사랑가득 가지고 돌아가실수 있으실거예요...무엇보다 긍정적인 마음과 우리아가와 가정의 지혜도 얻어가실 수 있답니다...꼭 참석해보세요...
[임산부 목요기도회]를 통한 축복의 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