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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킨텍스에서 출산교실 듣고 너무 뜻깊은 자리여서 집에 오자 마자 글을 올립니다.
때마침 오늘 킨텍스에서 출산육아박람회도 개최되어 많은 임산부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남편과 함께 나들이겸 갔다가 신청한 출산교실이 남편과 같이 해서 더욱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1부 레크레이션에 문제를 맞추면 사은품을 주는 것에 목숨을 걸고 했지만 저와 남편의 신상이 스스럼없이 밝혀만 지고는 비록 경품은 받지 못했지만 나름 적극적인 모성본능으로 자신감만큼은 충분히 충전되었고 다른 산모들과 많이 웃는 자리여서 즐거웠어요.
2부 영재태교와 순산비결 강의는 너무 즐겁게 들었어요. 교육이라면 넘 싫다는 남편도 옆에서 힐끔힐끔 보니 꽤 귀담아 듣는 것 같아 같이 간 보람을 느꼈답니다.
그리고, 강사님이 넘 이쁘셨고, 자신의 출산 경험을 이야기 할땐 저도 살짝 눈시울이 적시워졌었고, 출산시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위트과 모션으로 직접 보여 주셔서 재미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좋은 정보 주셔서 여길 비러 강사님께 감사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강사님께서 주신 정보로 열심히 운동해서 순산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자! 난 순산할 수 있다'라는 말을 다시 한번 더 되새깁니다. ^^
또,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우리 태아를 위해 교육을 받아 실천하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참석하신 많은 분들도 저와 같은 맘들이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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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