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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샘 태교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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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로 내마음을 전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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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권지은 조회: 1702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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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에 걸쳐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남편과 감사를 전하고픈 몇분에게..
신혼초에는 편지도 자주쓰고 시도 적어보냈는데..
바뿌다는 핑계로 요즘은 써본적이 없었는데..
하늘이 덕에 카드를 만들며 뒤에 남편에게 보내는 시를
적어 보았습니다.
당신은 내게...
........................................권지은
당신은 내게...
생명의 씨앗을 품게해 주셨습니다.
그 작은 씨앗은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
우리에게 올것입니다.
당신은 내게...
아름다운 사랑을 심어 주었습니다.
모성애의 사랑을 내게 일깨워 주었습니다.
그 씨앗을 품고 있는 지금 이 순간
사랑으로 우리는 하나가 되었습니다.
당신은 내게...
희망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작은 요정 하늘이가 우리의 끈이되고
우리의 내일이 되고 우리의 희망이 될것입니다.
당신은 내게...
행복이란 두글자를 선물해 주었습니다.
엄마로서의 행복을. 여자로서의 행복을.
당신의 사랑을 듬뿍 받은 나는 어제보다는 지금이
아니 내일이 더 행복할 것입니다.
당신은 내게...
모든것을 주었습니다.
이런 당신을 나는 너무도 사랑합니다.
하늘이와 함께 할 미래도 나는 사랑합니다.
소중한 당신이 있기에...
이 시와 함께 크리스마스카드를 남편에게 전해 주었습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사랑하는 이에게
감사하는 분들께 이런 작은정성을 보내면 어떨런지요..
사랑을 나누는 것도 태어날 아이게게 좋은 태교라 생각합니다.
모든 산모님에게도 저의 사랑을 나누어 드립니다...
성탄 즐겁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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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5. 18. 전체글: 1580 방문수: 29135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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