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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7주하고도 3일이된 달콩이엄마예요~
순산체조열심히 한지도 3개월째네요^^
요즘은 좀더 일찍시작할껄하는 생각이드네용.
수원에 친구하나없어 급외로워하고ㅜ 우울할시기에
병원이라도 와서 운동해야지 하는생각에 시작했는데
첫 시간 송금례교수님 모습뵙고 반했어요ㅎㅎ
"달콩아~" 다정하게 불러주시면서 뵙고만있어도 미소짓게
되었어요^^저한테는 정말 마음 다잡고 열심히 태교할수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체조하면서 좋은친구들도 사귀게되서
지금은 막달이 된 임신기간이 조금 아쉽기도하고 행복해요♡
태교코칭 책도 공부하고 뒷쪽에 있는 미술태교겸
콩이생각하면서 메모 편지쓸수있는 곳도 신랑이랑 함께 하니
신랑도 이제서야 실감나는지 쪼끔 달라진것 같아요.
늦은감은 있지만 그래도 다행이죠ㅎㅎ
순산체조다니면서 많은것을 배우고
제 스스로도 그동안의 임신기간을 되돌아볼 수있는
소중한 추억이될것같아요" 순산하는 그날까지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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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산체조열심히 한지도 3개월째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