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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어제 nc백화점에서 부부태교 강의 들었던 세종이 엄마에요 ^^
강의가 하루에 세 개나 겹쳐서 목도 아프시고 많이 피곤하셨을텐데
너무 즐겁고 열정적으로 강의하시는 모습에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너무 즐거웠습니다.
순산체조를 배우기도 전에 세종이를 가지고
15주쯤 되던 주에 부부태교 교실에서
선생님의 강의를 먼저 듣게 되었어요.
그 강의를 들으면서 순산체조수업도
꼭 선생님께 배워야겠다고 다짐했었요.
한 생명을 잉태하는 일에 대한 참된 의미와 중요성을
강의 중간중간 들려주실 때마다 한 아이의 엄마로서
나는 어떤 모습인가 생각해 보며
앞으로의 밑그림도 그려보게 됩니다.
이렇게 좋으신 분에게 태교수업을 듣게 된 세종이도
그러고보면 정말 복이 참 많은 아이죠? ^^
남은 10주 동안도 선생님과 함께 하며
태교를 열심히 해나가려구 해요.
바쁘신 와중에도 건강 잃지 마시구
선생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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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 엄마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