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가을 정도에 일산시 동구보건소에서 맑은 샘 태교 연구원 선생님께서
오셔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아기 키우다 이제야 생각이 나서 들어와 봤어요...선생님 성함이 가물한데요..
수업도 굉장히 재미있고 좋았답니다. 제가 선생님 올케분 닮았다고 하셨는데..
보시면 아실런지요..^^::)
저는 그때 전치태반이 있었구요...
수업중에 율동이 있는 것이 혹시 전치태반에 안 좋은 영향을 줄까 소심하게 따라하며
조심했었는데 수업이 끝나갈때 쯤...완전전치였는데 태반이 올라붙었다는 좋은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태교 수업과 율동이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그때 배웠던 노래도 아직 아기에게 불러주는데 매번 방긋 웃어요.
배불러서 일주일에 한번씩 받던 수업이 너무 즐겁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늦게나마 감사함 전합니다.^^~~~
건강이가 태어난지 벌써 17개월이 되어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