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의 입원과 사망원인 중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장염의 원인균은 대개 바이러스이며 빈도순으로
보면
Rotavirus, Adenovirus, Calicivirus에 의한 가성콜레라가 가장 심합니다.
가성콜레라는 대개 겨울로 접어
들면서 유행합니다. 잘 걸리는 나이는 생후 3개월에서 만2세 사이이며,
5세 이하가 100%입니다. 즉 5세가
지나면 걸리지 않습니다. 3개월이전에는 엄마에게서 받은 면역으로
잘 걸리지 않습니다. 모유를먹는 아기
는 장염에 적게 걸립니다. 감염경로는 바이러스가 입으로 먹는 것에
섞여서 몸으로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폭발적으로 유행을 잘하며, 아이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크게
유행합니다. 이병에 걸리먼 장의 점막이 파괴
되어 전해질의 배출이 일어나고, 다당류의 소화가 안되게 되어
설사가 일어납니다.
설사가 잦아짐에 따라 탈수와 전해질의 손실이 일어나 탈수증, 기면,혼수,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증상
은 대개 초기에 열과 구토가 있고, 반나절 에서 하루가 지난 후부터 물과 같은
설사가 콜레라처럼 자주 일
어납니다. 심한 장염은 수유를 중단하여야 하며, 수분섭취를 늘여야 합니다.
탈수의 증상이 있으면 병원에
서 링겔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탈수의 증상은 소변의 양이 줄고, 입안이
마르고, 피부의 탄력이 없어지며,
의식상태가 몽롱해집니다. 설사 중에 먹는 음식은 설사의 정도에 따라
다르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설사, 장
염에서는 평상시보다 소화 능력이 떨어졌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다라서 평소에 먹던것을 아기가 먹
으려고 한다고 주면 안 된다. 아주 심한 설사가 아니면
쌀미음이나 흰죽은 먹일 수 있다. 그리고 정도에 따
라 설사용 분유를 먹일 수 있다. 설사용분유는 설사의
치료제는 아니다. 일반 분유에 들어있는 유당을 제거
하여 설사를 악화시키지 않고 영양 보충을 할 수
있도록 만든 분유이다. 아주 심한 설사에서는 물만 먹어야
한다 설사로 통해서 빠져나간 전해질도 보충 할
필요가 있다. 경구용 포도당ㆍ전해질 용액이 설사를 치료하
는데 이용하는 가장 중요하고 안전한 처방이다.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에레드롤, 페디라 등이 많이 쓰인다.
집에서 보리차에 설탕과 소금을 섞어 먹이는
것도 임시로 쓰일수 있으나 농도를 제대로 맞추지 못하면 부작
용이 있을 수 있다. 또 대용으로 스포츠
이온 음료(포카리스위트, 게토레이등)를 사용하기도 한다.
Rotavirus 바이러스 장염은 가벼운
설사이며 위험에 빠지지 않고 잘 낮습니다.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5pt" color=#fc4f02>▨ 예방접종시
주의사항
1.예방접종은 가능하면 오전에
시행한다.
2.아침에 아이의 체온을 재서 열이 없음을
확인한다.
3.소아과에 갈 때 육아수첩을 가지고 가서 소아과의사의 확인을
받는다.
예전에 접종 후 부작용이 있었으면 미리
의사에게 말해준다.
4.접종 전에 목욕을 시켜서 가는 것이
좋다.
5.접종 훈 주사 부위를 5분 정도 문질러
준다.
6.접종 후 10분 정도 대기실에서 아이의 상태를
살핀다.
7.접종 후 하루 정도는 피곤하지 않게 하고 목욕도
피한다.
8.주사 맞은 부위가 붓는 것은 심하지 않으면 흔한 증상이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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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조리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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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장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