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줄어든다, 출생아수 14개월 연속↓ 뉴시스 | 김민자 | 【서울=뉴시스】 출생아수가 14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월간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4월 중 출생아수는 약 3만75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4%(1300명) 감소했다. 출생아수의 전년 동월비는 지난해 3월 4.7%(2000명) 감소를 기록한 이래 14개월 연속 감소세다. 아울러 사망자수는 약 2만9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3.0%(600명) 증가한 반면, 혼인건수는 2만4700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6.9%(1800건) 감소했다. 이혼건수도 9900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10.2%(1100건) 감소했다. 한편, 올해 5월 이동자수는 66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9.8%(7만3000명) 감소, 전입신고건수는 40만9000건으로 전년동월보다 7.9%(3만5000건) 감소했다. 김민자기자 rululu20@newsis.com
아기가 줄어든다, 출생아수 14개월 연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