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샘 태교연구소

size=2>         빨리 빨릴수록 젖꼭지에 대한 자극이 엄마의
뇌를 자극하여 모유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초기 1~3일간 은

         모유가 잘 안나올 경우가 많으므로 이때는 억지로
오래 빨려도 더이상 나오지 않아 아기도 힘들고 엄마도

         힘들고 유두가 갈라지기 도 하므로 5~10분
정도만 빨게 한다. 초기 며칠간 모유가 적게 나와서 아기가
탈
         진 되는것 같으면 5%포도당이나 설탕물을
10~60cc정도먹인다. 한번 분유맛을 본 아기는 모유를
거부하
         고 잘 안먹으려 하는 경향이 있다. 안먹으려
하니 덜 빨고, 덜 빠니 모유의 양이 줄고, 그러면 더 먹이게
되
         는 악순환이 일어나게 된다. 이것이 모유를
실패하는 주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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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중에 어느
정도 먹이는 시간을 정해서 먹여야 하지만, 초기에는 시간에 묶여서 먹일 필요가 없다.
아기
         가 먹고 싶어하면 아무 때라도 먹이는 것이
좋다. 아기가 크면서 먹는 간격은 저절로 벌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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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은 젖은
완전히 짜내어야 다음에 젖이 잘 나오게 된다. 젖이 남아 있으면 뇌에서 모유 생산량이 많다고

         판단하여 모유 생산을 줄이라고 지시하여 모유가
줄기 때문이다. 그러나 출산후 1주일까지는 모유의 양이

         많지 않아서 한쪽 젖만으로는 부족 할 수 있다.
이 때는 양쪽 젖을 모두 먹이는데 먼져 먹이는 쪽을 먹일

         때마다 교대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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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는 처음
10분간에 먹을 양의 90%를 먹지만 아기가 포만감을 느껴서 스스로 입을 뗄때가지는 그대로
빨
         리는 것이 좋다. 그러나 모유의 양이 부족하면
아기가 젖을 오래 빨게된다.아기가 젖을 오래 물고 잇는 것을

         충분히 먹었다고 오해하면 안 된다. 모유를 먹을
때 사래가 들리는 것은 처음에 갑자기 많이 나오기 때문
이
         므로 젖을 좀 짜내고 먹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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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젖꼭지를 깊숙이
넣지 않으면 아기가 빨기가 힘들 뿐 아니라 공기를 같이 먹게 되는 수가 많아 배에 가스가

         차게 된다. 배에 가스가 차면 잘 토하게 되고,
장운동의 장애가 일어나 아기가 보채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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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에 빨리는
것이 뇌에 자극을 주어 모유를 더 만들게 하기 때문이다. 생후 3개월까지는 아기가 배가 자주

         고프므로 야간에도 젖을 먹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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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때는 의사나
약사에게 수유 중임을 먼저 말하도록 한다. B형간염 보균자도 모유를 먹이는데 지장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