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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에 임신부 지도사 과정을 개강케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무런 욕심없이 그저 생명을 품고 있는 임신부들을 향해서
사랑을 전하고 싶고 어려움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돕고 싶었습니다.
부족하기에 미숙하기에.....
세상 가운데서 다소 시달림을 받으면서
때로는 태교 사역을 접고 싶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신실한 동역자들을 곁에 두었습니다.
오늘 여기에 서 있는 것은
함께 기도하고 함께 생각하고 함께 사랑으로 섬긴
맑은샘의 가족 덕분이였음을 고백합니다.
정리된 교안을 보면서
준비된 자는 반듯이 쓰임을 받는다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행복한 반열에 함께 서 계신
여러분 모두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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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먼저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