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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이상증세 "부종"
몸이 심하게 부어오르는 것으로 처음에는 발과 다리에 증세가 나타나다가 차츰 전신이 붓게 된다. 특히 임신 중 체중이 지나치게 늘어난 임산부에게 주로 나타나는데, 이것은 발목에서 지탱해야할 하중이 그만큼 크기 때문이다. 발목에 이상이 생겨 신장 기능에 이상이 오면 치질, 방광염과 함께 단백뇨가 오고, 부종이 오며 혈압이 올라가게 되어 다리에 정맥류가 올 수도 있다.
상태가 심해지면 체내에 요산 잔류치가 높아지고 임신중독증이 될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신 중 부종 예방법
1. 다리에 과도한 압력을 주지 않도록 정상 체중을 유지한다.
2. 팔,다리를 높은 곳에 올려 놓는다.
3.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지 않는다.
4. 다리를 꼬고 앉지 않는다.
5. 30분마다 몸무게 중심을 이동 시킨다.
6. 고 탄력 스타킹을 신는다.
7. 허리나 사타구니를 너무 조이는 타이트한 옷은 피한다.
8. 잠자기 전에 15~20분 동안 족욕을 해준다. (단, 땀이나면 그만한다.)
9. 물, 소금,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되 너무 짜게 먹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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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이상증세 "부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