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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보다 우선 순위! 영재 낳는 임신 전 '몸' 만들기 - 남자
건강하지 못한 정자와 난자가 만난 후에는 아무리 좋은 태교를 해도 한계가 있다.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는 바로 난자와 정자가 만나는 그 순간 결정되기 때문. 임신 후엔 늦는다. 미리미리 준비하자. 임신하기 좋은 최상의 몸.
아무리 튼튼한 난자라도 그렇지 못한 정자와 만나게 되면 제아무리 깨끗하고 최적의 상태를 유지한 자궁이라도 필요없다. 그것은 별로 좋지 않는 정자와 난자가 만난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말. 튼튼하고 건강한 아기를 위해서는 남자도 건강한 정자를 만들도록 몸을 만들어야 한다.
01.. 하체 운동으로 전립선을 강화한다.
전립선을 건강하게 하려면 3개월 전부터 등산, 산보로 하체를 튼튼하게 한다. 발바닥 가운데 움푹 팬 용천혈을 자극하는 것도 방법. 두드리는 것보다 뽀족한 것으로 꾹꾹 누르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02.. 혈액 흐름이 좋도록 헐렁한 옷을 입자.
남자도 꽉 끼면서 통풍이 제대로 되지 않는 청바지를 입으면 성기가 위축되고 전립선에 염증이 생겨 생식기능에 이상이 올 수 있다. 노폐물이 잘 배설되고 통풍이 잘 되도록 헐렁한 옷을 입을 것. 생식기관 부근에 땀이 차지 않도록 주의한다.
03.. 이건 누구나 강력 추천, 금연
술보다 담배가 태아에게 미치는 악영향은 더 크다. 담배의 니코틴 성분은 정자의 숫자를 줄이고 운동능력도 현저하게 떨어뜨리기 때문. 본인이 피우지 않고 연기만 맡는 간접흡연도 피우는 것과 같은 위험을 가져온다. 되도록이면 이런 장소도 피해서 다닌다.
04.. 커피 등 기호 식품은 지금보다 반으로 줄이기
대신 물을 많이 마신다. 물은 몸 안의 노폐물을 모두 밖으로 내보내 몸 안을 깨끗하게 한다. 특히 여름에는 에어컨 있는 곳만 다니기보다는 더운 대로 그대로 지내면서 땀을 많이 흘려 몸 안의 노폐물이 충분히 빠지도록 한다. 사우나 등으로 억지로 땀을 흘리는 것은 몸을 피곤하게 하므로 소용없다.
05.. 엽산이 들어 있는 비타민제 복용
비타민제는 부부가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엽산이 들어 있는 비타민제를 먹는 것이 좋다. 엽산은 비타민 B의 일종으로 녹색 잎을 지닌 채소와 콩, 참치, 달걀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태아의 기형아 예방, 백혈병 예방, 다우증후군 예방, 철분 흡수 도움 등의 효과가 있다. 비타민제는 항염작용으로 암도 예방한다.
06.. 뜨거운 물 목욕은 자제한다.
날이 더운 날 몸이 처지는 것처럼 정자도 따뜻한 곳에서는 운동능력이 떨어진다. 정자의 운동을 활발하게 하기 위해서는 사우나나 욕탕 등 지나치게 뜨거운 곳이나 더운 기운은 피해야 한다.
07.. 오랜 시간 운전 후에는 잠시 운동
한곳에서 오랫동안 앉아 일을 하거나 운전을 하는 것도 정자의 운동을 약하게 한다. 오랜 시간 앉아 있었을 경우에는 시간마다 간단한 하체 운동으로 풀어줄 것.
08.. 땀을 지나치게 많이 흘리면 임신 전에 반드시 고쳐야 한다.
땀은 체온조절과 피부호흡을 위한 생리적인 현상이지만 지나치게 많이 흘리면 병이다. 남자는 어느 정도 땀을 흘리는 것이 정상이나, 여자가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은 몹시 좋지 않다. 남자는 생리적으로 적당한 담이 있으므로 몸이 찬 것이 정상이고 여자는 땀이 적기 때문에 따뜻할 수 밖에 없다. 남자의 경우, 특히 밤에 땀을 많이 흘리거나 특정한 부위에서 유난히 흘릴 때는 임신 전에 반드시 치료한다.
09.. 간장, 된장, 고추장 등 우리식 발효 음식으로 짭잘하게 먹는다.
싱겁게 먹으면 체액이 생리적 식염농도에 못 미치게 되고, 인체에 각종 염증이 생기기 쉽다. 생리적 식염수 농도는 0.85%인데 모든 음식을 먹을 때 이 기준에 맞춰 먹도록 한다. 렌즈 세척액이 이 농도에 가까우므로 한번 맛을 보면 간을 맞추는데 도움이 된다. 단 자극적인 음식은 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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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보다 우선 순위! 영재 낳는 임신 전 '몸' 만들기 - 남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