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신3개월 - 예비엄마의 생활 포인트 [펌]
07170330
75
1333
2005.08.12
예비엄마의 생활 포인트 몸을 따뜻하게 하고, 행동에 늘 주의한다.
매터니티 일기를 꾸준히 쓴다 임신 사실을 처음 알았을 때부터 쓰기 시작했던 매터니티
일기. 임신 3개월부터는 몸의 변화가 다양하게 나타나는 시기이므로 자세하게 쓰도록 합
니다.
또 몸의 변화 외에 아기에 대한 느낌이나 생각들, 그날 있었던 일들도 자세하게 써봅니
다. 아기나 엄마에게는 좋은 추억이 되고, 또 둘째 아이 임신 때는 훌륭한 지침서가 되기
도 합니다.
배를 따뜻하게 보호하기 위해 속옷을 한 장 더 입는다 임신 2~3개월은 열 달 동안 가장
힘든 시기입니다.
유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항상 안정을 취해야 하고, 입덧이 심해 마음대로 음식을 먹을 수
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제 곧 안정기에 접어들어 일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으므로 꿋꿋하
게 잘 견뎌냅니다. 옷이나 속옷은 몸에 꼭 붙지 않도록 조금 여유 있는 것을 입고, 배를 따
뜻하게 보호하기 위해 속옷을 한 장 더 입습니다.
음악 태교를 시작한다 이 시기가 되면 뱃속의 아기는 소리에 반응하고, 엄마가 듣는 소리
를 그대로 느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음악 태교를 시작하기에는 안성맞춤입니다. 음악은 클래식에 구애받지 않고 엄마
가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것이라면 어느 것이라도 상관없습니다.
너무 신경 써서 음악을 듣는 것도 문제이지만, 그렇다고 음악을 틀어놓고 잠을 자는 등
귀기울여 듣지 않는 것도 별로 효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소파에 몸을 기대고 앉아 아
기와 이야기를 나누거나 편안한 마음으로 음악에 귀기울여 봅니다.
평소보다 한두 시간 더 잔다 입덧과 유산 등 여러 가지 위험 때문에 불안하고 초조하게
보내기 쉬운 임신 초기. 뱃속 아기는 엄마로부터 받은 호르몬의 영향을 받게 되므로 엄마
가 불안해지면 아기도 마찬가지로 불안해집니다.
따라서 항상 여유 있는 마음을 가지고 쾌적한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분이
좋지 않을 때나 몸이 피곤하다고 느껴지면 평소보다 한두 시간 더 자면서 안정을 취하도
록 합니다. 매일 가볍게 샤워하는 것이 좋다 임신 초기에는 질 분비물이 많아지고 스트레
스도 쌓이기 쉬우므로 매일 가볍게 샤워하도록 합니다.
임신 초기에는 샤워 정도만 하는 것이 좋으며, 임신 4~6주 이후에는 욕조 목욕을 해도
상관없습니다.
욕조 목욕은 34~38℃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서 하도록 하고, 뜨거운 사우나나 대중 목욕
탕은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한 후에는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몸을 따뜻하
게 하고, 너무 찬 음식을 먹거나 찬 곳에 오래 앉아 있지 않도록 합니다.
유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행동에 늘 주의를 기울인다 이 시기는 아직 융모와 자궁내막의
결합이 불충분해서 떨어지기 쉬운 상태이므로 유산의 위험이 많은 편입니다.
게다가 초기 유산의 원인을 살펴보면 엄마가 부주의해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아직
까지는 안정을 취하면서 행동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과격한 일이나 운동은 삼가고,
무거운 것을 들거나 쪼그리고 앉는 일도 위험합니다.
피곤하다고 생각되면 언제라도 누워 쉬도록 합니다.
네이버 클럽
|
|
임신3개월 - 예비엄마의 생활 포인트 [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