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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멋진 날이다.
홀~~트 에서 미혼모들을 만나
아가에게 태교음반 2집 8번 트랙 "희망나무"를 함께 불렀다.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는
지금 이시간,
지금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
지금하고 있는 일이 있기에 그는 감사하다고 말했다.
낮은 곳에 임하신 주님
분명 주님도 그들과 함께 계실 것을 생각하니 더욱 감사하다.
그들의 태도는 항상 진지하다.
이제 희망을 갖고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기를 바란다.
새로운 삶에 대한 긍정적인 도전이
그들의 미래에 열매로 맺어지기를 기도한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주님께 맡기고
오늘도 하루를 조용히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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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 아름뜰을 다녀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