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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산전체조에 다니고 있는 별이 엄마예요
연세모아병원 문화센터에 다니기전에 구갈동에 있는 문화센터에 다녔었어요
다른분들은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전 별의미를 못느꼈었어요
그래서 연세모아병원 문화센터에도 다녀야하나 망설이다가
출산일이 다가올수록 몸은 무거워만지고 겨울이라 춥다는 핑계로
걷기 운동도 안하다보니 살도 찌고 아가도 주수에 비해 크다고 말씀하시기에
한번 다녀볼까 하는 마음에 등록을하고 갔어요.
근데 제가 생각했던것과 반대로 강사님께서 넘넘 친절하시고
누구나 자연분만을 할수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셨고
순산할수 있도록 체조도 열심히 산모들도 지루하지 않고
기분좋게 체조도 잘 가르쳐주셨어요
강사님께서는 체조시간이 끝난후에도 우리들에게 선배님으로서 출산,
직접겪으신일, 태교의 중요성..등에 대하여 많은 얘기를 들려주셔서
신심과 용기를 얻었어요
솔직히 저는 올해 40세가 된 예비맘으로서 우울증에 걸릴 정도로
맘이 불안하고 겁도 났어요.
산전체조 송금례 강사님을 만난후로 건강과 정신적인 지지를 받았어요
4주만 다니려고 했다가 강사님께서 가르쳐주시는 체조와 많은
좋은이야기를 더 들으려고 4주더 연장해서 잘 다니고 있답니다
강사님과 같은 좋은분을 만나서 요즘 넘넘 행복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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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엄마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