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신난다!!
우선... 인사부터! 선생님~ 감사합니다.
포대기 유용하게 잘 사용하겠습니다.
좋은 선물 받게 돼서 너무 좋아요^^
조리원에서 2주 보내고 집에 돌아온지도 열흘이 넘어가고 있어요.
조리원에선 몰랐는데요
우리 장군이... 이젠 경준이네요.
우리 준이랑 막상 집에와서 함께 지내보니까
내가 엄마가 됐다는걸 이제사 느끼고 있어요.
모유수유를 하니까 밤에 자다 깨는건
일도 아니고 체력적으로 힘들고
처음 몇일은 새벽에 많이 울었어요.
정말 엄마되는게 결코 쉽지 않구나...
생각이 들어요.
아기 낳는 것도 큰 일이지만 앞으로 키울 일은
더 큰 희생과 사랑과 봉사가 필요하겠단 생각이 드네요.
벌써부터 지치면 안되겠죠?
선생님! 힘내라고 용기주세요~
야호~~ 신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