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저찌니엄마예요.
잘지내시고 계신거죠?
"맑은샘태교연구소" 오픈하실 때 연락주신다고 하셔서 기달리고있었는데 오픈 하셨네요?
오픈할때라도 찾아 뵙고 싶었었는데요...
조만간에 함 찾아 뵐께요...
찌니를 보면서 정말 태교의 중요함을 다시금
느낀답니다.
차 안에서 분주하던 우리 서진이 선생님과 태교하면서 들었던 CD를 들려주면 얌전히 귀 기울여 듣고 있답니다. 정말이지 신기해요...
선생님~
저 찌니 동생 써니 생겼어요.
이번엔 엄마 닮은 아기를 낳게 해달라고 써니로 태명을 지었어요.
사실 첨엔 넘 당황스러웠지요.
계획에는 없었던 일이였거든요.
그치만 하느님의 축복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태교 할려고 해요.
선생님의 태교 음악도 다시 듣고 싶은데...
어떻게 방법을 찾아야할지 모르겠네요.
이젠 찌니가 있으니 정말이지 시간 내기가
참 힘들거든요.
그래도 메모 남겨주세요.
어디로 가면 선생님을 뵐 수 있는지요...
근데 할머님께서 편찮으신가봐요.
기도드릴께요.
선생님 따님과 아들님의 글을 간혹 읽을 때마다
저도 선생님 같은 엄마가 될 수 있길 바란답니다
넘넘 존경스럽습니다.
넘 무리하시지는 마세요.
건강이 최고랍니다.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시길 빌께요.
뵙고 싶어요... 선생님~
저찌니엄마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