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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햇님맘이예요~
오랜만에 후기 남기는 것 같아요.^^
미처 사진을 찍지 못해 후기를 남길까말까 고민하다가
어제의 감동과 행복을 함께 나누고자 몇 자 적어보려구요~@
지난달부터 기대하고 기대하던 D-Line 파티가 드뎌 어제 열렸어요.
작년에 있었던 D-Line파티에 대한 평가가 워낙 좋았기때문에 엄청 기다려졌거든요.
역시 기대를 저버리 않았던 파티였어요.
자리에 앉아마자 눈에 들어온건 예쁘게 셋팅된 경품들ㅋㅋ
늘 그렇듯이 비움의 태교는 쉽지 않았어요ㅋㅋ
배고픈 산모들을 위한 1시간동안의 즐거운 점심식사가 이어졌고, 음식들 또한 깔끔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식사후엔 젠틀하신 김형순 원장님의 인사말씀과 7월에 오픈 예정인 산후조리원 원장님의 말씀이 이어졌어요.
그리고 간단하게 유방마사지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출산을 한 달 정도 앞두고 있는데 집에서 귀찮더라도 우리 아이를 위해 꼭 배운걸 실천으로 옮겨야겠어요~
늘 그렇듯 긍정의 기운을 듬뿍듬뿍 주시는 송금례 교수님의 진행으로 재미있는 노래와 율동도 배워보고,
부끄러웠지만 여러산모들 앞에서 포크댄스도 추고ㅋㅋ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진심과 사랑이 듬뿍담긴 행복이맘의 편지 낭독은 정말 모든 산모들을 울릴 정도로 짠했어요.
아기를 가지면서 엄마의 마음을 조금씩 알아가는 것 같기도 하고,
뱃속에 있는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새삼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마지막엔 푸짐한 경품추첨 시간이 있었는데 경품을 타지 못한 산모들까지 챙겨주시고, 배려해주신
홍희정 실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아쉬움에 쉽게 자리를 뜨지 못한 파티였어요.
정말 병원 선택 잘해서 행복한 임신기를 보내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드는 것 같아요~!
이제 우리 햇님군 만날 날도 한달 밖에 남지 않았는데 꼭 순산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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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ine 파티가 드뎌 어제 열렸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