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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리예요~
오늘 눈이 왔네요~ 내리는 함박눈을 보니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요~ 유빈이랑 베란다에서 한참을 바라봤어요~ 유빈이 세상에 태어나 첨 보는 눈이라 더 의미있었나봐요~ 왠지 성탄 기분이 들면서 들뜨게 만들더라구요~ 낼이면 벌써 12월이네요~ 우와~~빠르당~~~
2일에 오픈식 꼭 가고싶었는데, 친정아버지가 아프셔서 친정에 갔다올거 같아요.. 라빈언니랑 앵두 언니랑 다가치 보믄 조은데~ 그리고 선생님의 아름답고 행복한 까폐도요~~그리고 선생님도요~ 넘넘 기대되요~사진에서도 행복이 느껴지는걸요~ 나중에 꼭 가볼 기회가 있기를 바랄께요~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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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리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