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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4. 12.  
  돌 전 아이 따로 재우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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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전 아이 따로 재우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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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따로 재우는 습관을 들이면 아이에게 독립심을 길러줄 뿐 아니라 엄마도 밤에 푹 잘 수 있어 육아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그렇다면 미국에서는 신생아도 따로 재우는데, 왜 우리나라는 따로 재우는 걸 두려워할까? 엄마와 아이 모두 따로 잘 수 있는 준비가 안 되었기 때문이다. 아이를 따로 재울 수 있는 시기는 정해져 있는데 대부분 그 시기를 넘긴 뒤 따로 재우려고 시도하다 보니 실패하는 것. 분리불안이 생기기 전인 생후 6개월 이내에, 아니면 분리불안이 없어지는 만 3~4세 이후에나 아이들은 따로 잘 수 있다. 따라서 돌 전 아이를 따로 재우고 싶다면 생후 6개월 이내에 시도하고, 새벽에 배고파 깨는 일이 없도록 밤중수유를 끊어서 혼자 자는 습관을 길러줘야 한다. 이 모든 준비가 된 아이라면 생후 4~6개월 이내에 따로 재우기를 시도해보자.



Step 1 밤중 수유 끊기
잠들기 전 충분히 먹인다 충분히 잘 먹는 아이는 생후 2개월 무렵에는 5시간을 내리 잘 수 있고, 4개월에는 7시간, 6개월에는 9~10시간 정도 깨지 않고 잔다. 한 번 수유할 때마다 충분히 먹여서 수유량을 늘리다 보면 수유 간격이 서서히 늘어난다. 생후 4~5개월 무렵, 잠자기 전에 충분히 먹은 아이는 새벽에 깨지 않고 내리 자기 때문에 밤중 수유를 완전히 끊을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밤중 수유를 끊겠다는 이유로 배고픈 아기를 굶겨서는 안 된다는 것.

자다 깬 아이에게 젖병부터 물리지 않는다 아이가 깰 때마다 무조건 젖병을 물리다 보면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습관적으로 밤중 수유를 하게 된다. 새벽에 자다가 깨서 우는 이유가 꼭 배고파서만은 아닐 수 있다. 아기가 충분히 먹고 잠들었다면 젖병을 물리기보다 잠자리가 불편한 것은 아닌지, 기저귀를 갈아줘야 할지 먼저 주변 환경을 살핀다.

Step 2 올바른 잠자리 습관들이기
안지 말고 눕혀서 재운다 아이를 안아서 재우거나 먹으면서 재우는 것은 대표적인 나쁜 잠자리 습관. 이런 습관은 엄마와 아이 모두를 힘들게 한다. 생후 6주가 넘었다면 스스로 잠드는 연습을 시킬 수 있다. 혼자 자는 법을 모르는 아이들은 잠에서 깨면 일단 울거나 보채며 엄마부터 찾기 때문에 따로 재우는 데 방해가 된다. 반면에 혼자 자는 습관을 들인 아이들은 새벽에 자다가 깨더라도 잠자리가 불편하지 않은 이상 금세 다시 잠이 든다. 잠들기 전 엄마가 해야 할 일은 잘 시간이 된 아이를 눕힌 뒤 잠들 때까지 지켜봐주는 것이 전부. 쉽게 잠들지 못하는 아이를 잠시 안아주는 것은 괜찮지만 아이가 잠들 기미가 보이면 도로 눕혀 스스로 잠들게 한다. 아이가 자다 깨더라도 안아주거나 젖병을 물려주기보다 스스로 잠들도록 잠시 지켜본다.

밤잠은 길게, 낮잠은 짧게 재운다 생후 2개월이 되면 밤과 낮을 구별할 수 있고, 낮보다 밤에 더 많이 잔다. 따라서 낮에는 방을 밝게 하고 함께 놀아주어 아이의 머릿속에 낮에는 깨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인식시킨다. 반대로 밤에는 불을 끄고 잠잘 시간임을 알게 한다. 낮잠이 길면 밤잠을 설치게 되므로 낮잠을 3시간 이상 잘 경우에는 아이를 깨워 함께 놀아주도록 한다.

Step 3 생후 6개월 이전에 시도하기
분리불안이 생기기 전에 시도한다 아이는 생후 6개월이 지나면 엄마를 알아보면서 엄마가 옆에 없으면 불안해한다. 이런 분리불안은 만 2~3세가 지나면서 서서히 없어진다. 분리불안이 생긴 아이들은 잠자는 동안 엄마가 사라질까 봐 불안에 떨고, 자다가 깨면 울며불며 엄마를 찾는다. 따라서 돌 전 아이를 따로 재우려면 분리불안이 생기기 전인 생후 6개월 이전에 시도한다.

Tip 따로 재울 때 주의할 점
1 반드시 방문을 열어둔다: 자다 깬 아이의 울음소리를 바로 들을 수 있도록 안방과 가까운 곳에 아이 방을 만들고 반드시 방문을 열어둔다.

2 유아용 침대에 재운다 :아이를 바닥에 재울 경우 기기 시작하면 문제가 될 수 있다. 자다 깬 아이가 혼자 기어나와 온 집 안을 돌아다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아이는 난간이 있는 유아용 침대에 재우고, 아이가 잠든 뒤에는 난간이 젖혀지지 않았는지 반드시 확인할 것.

3 작은 취침등을 켜놓는다: 아이들은 불빛과 소리에 민감하다. 따라서 아이를 재운 뒤 밤늦게까지 TV를 시청하거나 자다가 깨서 우는 아이를 달랜다고 불을 켰다가는 아이가 잠에서 완전히 깰 수 있다. 아이 방에 취침등을 켜두면 새벽에 아이를 살필 때 편할 뿐 아니라 아이도 두려움을 느끼지 않아 좋다.

출처: 베스트베이비
진행 이명희 기자
사진 박용관
도움말 하정훈(하정훈소아청소년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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