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전 이제 14주 된 햇님맘이예요.
첫 아이다 보니 태교는 해야겠고, 무작정 태교 동화책이랑 퍼즐은 진작에 사두었지만
어떻게 태교를 해야 좋은지 그리고 태교가 얼마나 아이에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잘 알지 못했어요.
솔직히 처음에는 남들 다 하니까 중요하다 하니까 해야되겠다 라는 심정이었거든요.
우연히 카페 가입하게 되었고, 맞춤 태교 코칭을 해준다기에 신청해놓고
어제 좋은 강의 잘 듣고 왔답니다. 듣고 난 다음에 정말 신청하길 잘 했단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태교가 아이에게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알게되고,
마음가짐도 많이 달라졌거든요. 사실 요즘 들어 남들이면 입덧이 줄어든다는 기간에
토하는 횟수는 나날이 늘고, 링겔까지 맞고 오니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지쳐있었거든요.
솔직히 아이때문에 변하는 몸의 변화도 예민해지다보니 짜증내는 일도 많았고.
그런데 어제 송금례 교수님의 강의 듣고 나서는 이런 변화마저도 감사해야 하구나.
행복한 일이구나. 난 축복받은 사람이구나 라고 느끼게 되었고, 뱃속의 아기한테도
미안함을 느낀 시간이었어요.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긍정적인 생각으로 아이와 저를 위해서
좋은 태교 하려구요. 안들으신 분 계시다면 꼭 신청하셔서 들으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강의 후에 선물도 잔뜩 챙겨주셔서 행복한 어제였답니다.
몸 안좋으신데도 끝까지 좋은 강의 들려주신 송금례 교수님,
그리고 친절하게 맞이해주신 홍희정 실장님 두 분 모두 감사드려요~^^
|
|
좋은 태교 하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