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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늘 짐이 있다.
어린 나이에 음지의 삶을 사는
생명을 잉태하고도 축복 받지 못하는 친구들에게
건강한 몸으로 출산할 수 있도록 도와 주며
새 생활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세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오늘 수원 홀트에서 미혼모들을 섬기기 위해
건물을 리모델링 했다.
많은 사람들의 헌신과 섬김 그리고 사랑이 담겨진 아름다운 뜨락이였다.
다른 미혼모 시설에 이어
또 다른 사역의 장이 시작 된 것이다.
움츠린 친구들에게 어깨를 펴고
아기를 축복하며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련다.
비록 태어나 엄마의 품에 안기지 못하더라도....
엄마의 자궁에서 자라고 있을 아기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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홑트 개소식에 다녀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