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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오늘 암사역에서 빨리걸어 왔지만, 조금 늦게 도착해 매일 아이센터를 방문했습니다.순산체조라고
해서 말없이 체조만 하는줄 알았는데 처음보는 송금례선생님에 말씀과 함께 부지런히 따라 했습니다.
33주을 달려가고있는 똘똘맘인 저한테는 약간 숨이
헐덕 거리고 열이 났지만, 배속에 똘똘이도 같이 운동하고 건강해지는 거라는 설명을 들으니 더없이 열심히 하게
되었습니다. 3월달 부터 요가 교실을 다니지만,요가를 하면서 아기한테 왜?? 이동작들이 좋은지 설명을 못들었지만
오늘 송금례선생님은 정말 예비맘들의 엄마입장에서 자세히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여..그리고 부부산모교실 수업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하실때 약간에 눈물도 났습니다.예비 엄마들이 마음이 약한가봐염 저또한 그러구요.
열심히 따라하고 사은품으로 궁중비책 로션과 샤워 샘플도 주시고 목마른 예비산모들을 위해 매일에서 나온 딸기쥬스도
받아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5월 말이면 보는 똘똘이를 생각하며 똘똘이 아빠와 함께 할수있는 부부산모교실을 바로
신청했습니다.선생님께서 남편도 이런 저런 산모에 상황을 알아야지 ..나중에 도와줄수 있다는 말씀을 하셔서 오늘
생각이 바짝 들더라구여.기분좋게 나오는데 선생님이 다른 분하고 이야기하시더라구여...눈인사를 하고 나왔습니다
정말 유익하고 재미있구여...선생님에 예비맘들을 바라보시는 따듯한 눈빚과 관심 사랑이 느껴지는 너무 고마운
시간 이였습니다. 선생님 감사하구여..27일날 신랑과 함께 참여할때도 좋은 말씀 부탁드릴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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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눈빚과 관심 사랑이 느껴지는 너무 고마운 시간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