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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 민망해하는 남편을 이끌고
매일아이센터 행복한 부부태교교실에 다녀왔어요
우리남편 말로는 뱃속아가 부인 잘 챙겨주고 태교도 해준다하지만 사실 제가 느끼기엔 뭔가 너무 부족하고
더 잘 해줬으면 하는 기대심리가 있었거든요
매일아이센터는 처음 방문했는데 분위기도 차분하고 시설도 깔끔하고 좋았어요
처음부터 아이태명과 예정일을 적은 명찰을 아빠에게 다니 뭔가 아 진짜 태교교실에 온것같은 느낌?
설레이고 기대되더라구요
그리고 강의 하면서 중간중간 송교수님께서 참석한 부부들의 태명을 친근하게
콩이아빠~단비아빠~ 이렇게 불러주셔서 더 좋았어요
너무 뻔하고 지루한 태교법이 아닌 그야말로 생생하고 에너지넘치는 강의는
순산호흡법 4개가지, 순산마사지법, 테니스공, 준비물등 31주된 무지한 저와 남편에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무엇보다 남편이 태교에 더 참여할수 있는 계기를 만들수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네요
교수님이 강의를 너무 재밌게하셔서 2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끝날땐 너무 아쉬웠어요
순산을 위해 마음부터정말 파이팅 하게 되더라구요!!
아기가 나오는 상황도 너무 리얼하게 잘 설명해주시고 남편이 갖어야할 마음가짐 태교전화기 장미꽃 선물까지
이번 클라스에 두번째 오신분도 계신다던데 왜 두번째 듣는지 이해가 가더라구요~
이렇게 좋은 기회에 좋은 강의를 들려주신 매일아이와 송금례교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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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산을 위해 마음부터정말 파이팅 하게 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