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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엔 여러 산모교실에서 베이비 마사지강의를 들었지만 출산하고나선 아이와 함께 참여할수있는
강의가 없어 아쉬웠어요 있어도 거리가 멀고해서 아이컨디션 걱정도되고해서 신청을 못하고있었네요
큰맘먹고 신청을 했는데 강의당일 정말 비가 억수같이 오는... 그래도 뽑아주신 감사함에 참여했습니다
악천후 속에서도 꿋꿋이 참여하시는분들보고 반성했어요 사실 출발전까지만해도 갈까.. 말까.. 고민했거든요 ㅎㅎ
막상 도착하니 이쁜천사들도 보고 기분도 업~ 이렇게 비많이오는데 오느라 고생했다며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어하시는 마음에 너무 감사했어요 지금도 목욕후엔 이날배운 베이비마사지 꼭 해주고 틈틈히 발바닥도 꾹꾹
마사지 해주고 있답니다.
김미연 강사님 시종일관 웃으시며 강의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사실 아기들이라 조금 소란스러울수있었는데
역시 베테랑답게 분위기를 편안하게 풀어주셔서 꽥꽥 소리지르는 아이땜에혹시 강의하시는데 민폐가
되지않을까 걱정스러웠던마음도 내려놓고 편하게 들을수 있었네요
이런시간 마련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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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너무 감사했어요
